글 시작 전,  말 마디 🐴


<<테킷 앱 스쿨 준비 및 합격 후기>> 글을 작성한 지 12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앱 스쿨 1회 차 회고글을 들고 왔습니다!
지금으로선 글 한 두 개만 작성했지만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대충 넘겨봤던 글들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생기며 고찰하게 됩니다.
계속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에너지.. 시간을 할애하면서 글을 블로거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오늘  <<테킷 앱 스쿨 : iOS 5기 1주 차 회고>>  시작합니다!

 
 
 
 

 


 

🧐 1 주차에 무엇을 했을까?

2024.03.25 ~ 2024.03.29 기간에 진행된 1주 차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습니다.
나중에 흘러가는 시간을 적응하지 못하고 뼈만 남을까 봐(?) 걱정되기에  얼른 앱 스쿨 1주 차 수업 목록을 크게 HTML / Github로 분리하여 설명하겠습니다.

1. 수업 OT 2. HTML 실습을 통한
코딩개념 잡기
3. Github 사용법 4. HTML 코드리뷰

 

<앱 스쿨 IOS 5기 1 주차 수업 목록>
 

첫번째) HTML

HTML 실습을 통한 코딩개념 잡기 
: 비전공자 혹은 개발 경험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트리구조를 익히기 위한 활동

HTML 코드리뷰
 : HTML 실습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본인만의 스타일로 HTML 코드 작성한 후, 
   배정만 강사님과 함께 코드 리뷰와 함께 솔루션를 진행하는 활동



1주 차, HTML 교육 내용은 비전공자분들 대상으로 Swift UI 실습을 진행했을 시에 발생하는 수강생들의 방대한 질문과 에러사항들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도로 계획한 수업인지 아닌지는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비전공자 <-> 앱 스쿨 강사님&테킷 운영진분들 간 서로서로 Win Win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면서도 수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작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개인생각을 첨부합니다.. 
 
그렇다면..?  HTML 실습과 코드리뷰가 비전공자에게 좋은 수업이었다는 이유로 인상 깊었던 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제가 느낀  HTML 수업에 인상 깊은 포인트는 저의 고집처럼 쉽게 바뀌지 않은 생각에 변화를 불러오는 촉매제의 역할로 다가왔기에 때문입니다.

  • 교육시간 외에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코드리뷰를 위한 코드를 미리 준비하신 다수의 분들
  • 시각적으로 재미난 아이디어를 구상해오신 분
  • 이해가 되지 않으면 바로 보조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이해 할려시는 분들  (포기 하지 않으시는 분들)
  • 수강생들끼리 야간수업과 복습을 하시는 분들

저 같은 경우 무언갈 시작을 하려는 첫 주를 가볍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대학교 새 학기 때 이루어지는 수업 OT와 드롭을 경험하다 보니 머릿속에 고집처럼 생각이 작용한 게 아닐까 합니다. 무의식 중에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깨달음은 모든 활동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뤄지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위에 목록화로 표현한 수강생분들 덕분에 제 자신이 " 비교적 1주차를 설렁설렁하게 마무리하려고 했구나..." "계속 문제가 반복되어 가는구나"라는 생각과 반성이 수업 초반으로 빨리 앞당겨 오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기 어렵고, 아직은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HTML 수업으로 깨닭은 점이 있기에 수업과 제가 하는 모든 일에 계속적으로 진심을 담고자 노력하기로 계획을 세우며, HTML 수업에 통해 느낀 인상 깊은 점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주 마지막 요일에는 저의 안일함을 반성하기 위해 수업이 끝나고 앱 스쿨 수강생분들의 코드를 전부 다운로드(Github)하여 혼자 코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허허...🥲)
 

 

두 번째) Github

많은 취준생들과 회사에서는 많이 쓴다는 Github… 사실 전 써본 적이 없습니다! 
이전 회사에 다녔을 때는 SVN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한 경험이 있기에 Github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퇴사한 상태고 요즘 개발에서 필수인 Github를 실무에 숙련된 강사님께 수업을 듣다니..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Github 수업은 맥 터미널에서 생성/연동/브랜치/push & commit 등등 기본적인 동작을 실습하며 이해하는 과정을 거쳤고 실습은 무리 없이 진행했습니다!
(아마... 이전 회사에서 한 마지막 프로젝트가 리눅스 터미널를 사용해야 했었기에 공부한 경험으로 운 좋게 스무스하게 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
Github 수업 중 쓰리웨이 머지 또한 실습을 진행하려 했으나,  다른 수업 진도 때문에 강사님의 실습 설명만 들었습니다.
혼자서 쓰리웨이 머지를 만들어 실습하는 방법이지만 추후 팀 프로젝트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쓰리웨이 머지를 해결 하고 싶습니다! 두근💕 

 
 

● 주저리 요약

 이번 앱스쿨 IOS 5기 같은 경우에는 다들 스킬들이 좋으셨는지 적응을 빨리하신 듯하여 당황했습니다.
스킬에 관한 점 말고도 함께 듣는 수강생분들께서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니 수업의 속도도 빨라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수업내용으로 많은 배움을 얻겠지만, 같이 교육을 듣는 수강생분들께 얻어가는 배움도 있기에 게속 으샤으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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