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rmuda 입니다.

제목에 어그로성이 있는 점 알고 있습니다만 제 첫 포스팅을 보고 계신다면 이미 여러분들께서는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지신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아니시라구요? 그러기에는 블로그 이름이 버뮤다 삼각지대인걸요.

 

저(Bermuda)를 포함한 인생을 살아가시는 모든분들께서는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빠져나올려고 해도 빠져 나오기 힘든 인생의 한 영역을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인생의 삼각지대에서 살아남으시나요?
작은 오두막을 지으셨나요? 혹시 오두막 말고 빌딩...? 혹시 해탈 하셨나요?
아! 삼각지대에 안빠지셨다구요? 그건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죠.

 

전 정확하게 여러분들의 상태를 알 순 없습니다만 이 공간에서는 제 인생 속 존재하는 삼각지대에서 살아나가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첫 포스팅을 보셨든 안 보셨든... 반응이 없으셔도 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 좀 고독해도 괜찮습니다!

만약 우연한 이유로도 보시게 된다면 Bermuda 삼각지대의 색깔과 느낌을 그대로 느껴주시길 바랍니다.
가끔 심심하시면 바다를 모험하는 메시지 유리병처럼 댓글을 달아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다만 악플은 지양해 주세요 전 아름다움 글을 좋아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첫 포스팅에 담고 싶지만, 결혼식 주례사만큼 길수록 재미없는 게 첫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며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결혼식 주례사를 하셨던 분들...예정인분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

제가 블로그 글을 써본 지도 공유해 본 적도 없다 보니 지금 긴장한 상태로 첫 포스팅 글을 작성하네요..

절 힘들게 했던 수족냉증이 재발한 것 같습니다만.. 용기내어 글을 남깁니다.

 

+ Recent posts